Monday, August 24, 2020

잠을 못자서...

아마 저녁을 굶기 시작한 후부터, 점심이 부실하면 숙면을 못 취하는 것 같습니다. 출근해서 회사에 있을 때에는 규칙적이어서 괜찮은데, 주말동안에 집에 있거나, 회사에 나오더라도 회사 식당을 열지 않을 때에는 컵라면으로 때우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네요. 주말 이틀동안 잔 시간은 긴데, 푹 자질 못하니 몸이 엉망입니다.

오늘은 최대한 어려운 결정은 미뤄야 하겠습니다. 답답한 보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잘못 피드백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군요.

하늘은 가을하늘입니다. 묘하게 아름답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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