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ursday, September 27, 2007

글은 왜 밤에 써지는 걸까?

우습게도, 낮에 각잡고 연구실에 앉아서 용을 쓰는 것이 글쓰기에는 참 도움이 안된다는 걸 오늘 또 깨닫는다. 하지만, 나이와 건강을 생각했을 때에는 좋지 않은데.

하지만, 진도를 조금 나갔다는 사실에는 감사하고 있다. 내일 하루는 컨디션 죽을 쓰겠군.

지수.

2 comments:

린지네 said...

지수는 '감사'의 비밀을 아는구나..
조금만 일들에 감사하는 버릇을 들이면.. 점점 더 큰 감사할 일들이 생기는 우주의 비밀..

Jiggy said...

형, 반가워요. 그러게요. 좀 더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데... 남들이 잘하는 모습에 자꾸 욕심에 질투만 늘어가네요. 제 주위에 참 감사할 일들이 많은데, 마냥 욕심만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안 그래도 스티븐형 통해서 형 소식 간간히 듣고 있습니다. 늘 건강하시구요. :)